매주 목-토요일 3부 운영
조명 교체·코스 잔디 관리 인력 보강 등
야간경기 위한 인프라 전면 개선
조명 교체·코스 잔디 관리 인력 보강 등
야간경기 위한 인프라 전면 개선
전남 여수디오션 C.C가 오는 7·8월 야간 라운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오션 C.C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한시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7월과 8월 매주 목, 금, 토요일 3부 야간 라운드를 운영한다.
야간 라운드 운영을 앞두고 ▲코스 내 야간 조명시설의 LED 교체 ▲코스 잔디 관리를 위한 인력 보강 등으로 원활한 야간 경기 진행과 코스 잔디 훼손 최소화를 위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번 야간 라운드에서는 스타트하우스를 운영하지 않지만 클럽하우스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사용한 제철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조미경 디오션 C.C 본부장은 “야간 라운드는 시원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며 “비용 면에서도 장점이 있어 무더위에 라운드를 망설이는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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