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ESG경영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첫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는 공사의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자문기관으로 ESG경영 주요계획 및 성과관리, 리스크 점검 등 ESG경영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5일 개최된 회의에서 공사의 2023년 ESG경영 추진성과 및 2024년 ESG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공사의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추진전략 및 ESG 평가지표 마련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원명희 사장은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공사만의 정체성을 살린 경영전략을 마련하는 등 ESG경영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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