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소 중 33개소 지적사항 확인...후속 조치·관리 예정
![[동두천시 제공]](/news/photo/202406/1050078_747079_3653.jpg)
경기 동두천시는 '2024년 동두천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부서별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집중 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후속 조치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 21일까지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에서 관내 대상 시설물 71개소 중 33개소(46%)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중 사안이 경미한 7개소는 즉시 현지 시정 조치를, 26개소는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보수·보강 조치 여부 및 법령 위반사항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와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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