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 도시 예비사업으로 속초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속초를 애정하는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나는 속초 주의자입니다'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는 속초 주의자입니다'는 속초를 애정 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속초 주의자(Sokchoist)'의 인터뷰 모음집으로, 속초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는 속초 주의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속초가 어떻게 이어져 있고 속초 주의자로 살아가는 과정은 어떠한지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 도시 조성 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돼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 도시 예비사업을 통해 속초다움을 발견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 모음집 '나는 속초 주의자입니다'는 비매품으로 발간돼 속초문화도시조성사업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누구나 읽어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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