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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절기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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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절기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실시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6.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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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식육포장처리업 47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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