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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 방위산업 시스템반도체 기반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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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 방위산업 시스템반도체 기반구축 사업 선정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6.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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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의 부품소재 자립화와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의 부품소재 자립화와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의 부품소재 자립화와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각 분야의 역량 있는 기관들과 함께 기반 구축, 기술 서비스, 사업화 지원, 보급확산 등으로 설계, 제조, 패키징, 모듈화, 신뢰성 평가 등 국방 반도체 부품의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지정된‘경북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최근‘기회발전특구’까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추진력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콤플렉스, 소재부품시험평가센터 등 산업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K-반도체 핵심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반도체산업을 지역산업의 강점과 융합시켜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그동안 구미시는 지역산업의 강점을 살리는 신산업 발굴과 앵커기업 투자유치, 중견강소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그 결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이번 국방 반도체까지 선정됐고, 앞으로도 반도체로 대표되는 구미 미래 5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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