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공간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 위해 지속 노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news/photo/202406/1050198_747215_2826.png)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전기 분야 밀폐공간(맨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력 및 응급처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훈련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밀폐공간이란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및 화재‧폭발의 위험이 있는 장소이다.
훈련에는 관내 전기사업소(대전, 천안, 계룡, 증평)와 코레일테크가 함께했으며 소방관의 응급 처치(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맨홀공간 내 작업 중 작업자 질식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레일테크와 밀폐공간 작업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꾸준히 시행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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