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3기 신도시 GH 담당 사업 지구 최초 '하남 교산지구 부지 조성' 착공
상태바
3기 신도시 GH 담당 사업 지구 최초 '하남 교산지구 부지 조성' 착공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6.25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공]

경기 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GH 담당 사업 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 교산 공공 주택지구 부지 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하남 교산 공공 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시행 중인 GH는 이번 부지 조성공사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주)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주)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1월부터 하남 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착수한 GH는 현재 이주율이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GH가 담당하는 하남 교산 기업 이전 단지(상산곡) 부지 조성공사도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하여 교산지구 내 기업들의 원활한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GH는 하남시 관내 아동·청소년 쉼터 안나의 집 시설 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을 진행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 교산 공공 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