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공]](/news/photo/202406/1050225_747241_4548.jpg)
경기 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GH 담당 사업 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 교산 공공 주택지구 부지 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하남 교산 공공 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시행 중인 GH는 이번 부지 조성공사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주)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주)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1월부터 하남 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착수한 GH는 현재 이주율이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GH가 담당하는 하남 교산 기업 이전 단지(상산곡) 부지 조성공사도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하여 교산지구 내 기업들의 원활한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GH는 하남시 관내 아동·청소년 쉼터 안나의 집 시설 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을 진행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 교산 공공 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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