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평택3)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에서 서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도의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 설치’에 대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이라는 점에서 도의회와 도가 뜻을 같이했다.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통합지원센터와 사례관리자 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운영 방법, 중장기 모델 개발 등을 포함해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연구보고서를 고도화할 최종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서 의원은 회의가 끝난 후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의 지원 서비스 단일화와 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수요자 관점에서 연계해 운영할 수 있게끔 시·군에 통합지원센터를 마련, 지역의 경제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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