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부 등 축구동회회 21개팀 참가, 생활 체육의 장 마련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최근 양재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2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의회가 개원한 이후 의장기 타이틀로 열린 첫 번째 생활 체육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 20·30대, 40·50대, 50·60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 동호회 21개 팀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은희, 신동욱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최호정, 이숙자, 박상혁, 이종배 서울시의원, 이종환 서초구체육회장, 정진설 서초구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구 동호회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의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되기까지는 서초구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회와 서초구축구협회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의회는 첫 번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 활동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철 의장은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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