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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강서구의장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 만드는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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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강서구의장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 만드는데 노력”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6.2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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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30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강서구의회가 제 304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회가 제 304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전날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예비 심사해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안전체험관, 미래복지위원회는 구립 라온어린이집과 발산어르신행복센터, 도시교통위원회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각각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직접 살피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재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 잔액 및 불용액과 예산의 이용·전용의 과다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했으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요 경비 편성 등을 심사하며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찬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불필요한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해 지적하며, 공단 운영 개선을 위해 구청·의회·공단이 함께 공단운영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동 의원)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상욱 의원)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수 의원) 등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이다.

최동철 의장은 “2년간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를 만들어 온 동료 의원, 강서구 발전을 이끌어 온 진교훈 구청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새로 구성되는 후반기 의회도 우리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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