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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국여자바둑리그 '한탄강 주상절리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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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국여자바둑리그 '한탄강 주상절리팀' 발대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4.06.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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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기원과 바둑 문화발전·저변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철원군은 전날 여자바둑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철원군 제공]
철원군은 전날 여자바둑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전날 ‘(재)한국기원과 바둑 문화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여자바둑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출범한 국내 최대의 팀대항 여자프로바둑리그이다.

정규리그는 8개 팀 14라운드 56경기 168대국이 개최되며, 상위 4개 팀이 스탭레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에는 이현종 군수와 재단법인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선수단(감독 김혜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 문화의 발전과 저변확대, 철원군 스포츠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선수단 리그 운영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현종 군수는 “한국여자바둑리그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팀’ 후원을 통해 군의 스포츠 마케팅효과를 가속화하고,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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