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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3% 내린 2만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만 2,721주다.
이는 지씨셀이 이날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체결한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지씨셀(GC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체결한 CAR-NK(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GC셀은 제약사 MSD(머크 샤프 앤드 돔)가 내부 의사 결정에 따라 아티바와의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에 따라 아티바가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티바와의 계약 중 연구 용역 제공에 따른 선급금 1천500만 달러(약 208억 원)의 반환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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