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보훈 가족 명예선양·예우 강화 약속
6.25 참전 유공자회 충남 청양군지회는 전날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가족 및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호국 영상 시청 및 식전공연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참전유공자 제복 입혀 드리기 ▲인사 말씀 ▲기념사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 삼창 ▲오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선양과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