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연 폭포·주상절리 한탄강 잔도길 등 관광명소 거듭
화강 다슬기축제·레프츠 축제 등 체험관광 코스로 제격
화강 다슬기축제·레프츠 축제 등 체험관광 코스로 제격
강원 철원군은 남한과 북한이 6,25 전쟁으로 분단돼 휴전선이 그어진 최북단 접경지역 시-군에 속해있는 지자체로서 포천시, 연천군, 화천군이 도 경계를 이루고 있다.
광활한 철원평야 들녘에서는 군의 농특산물 브랜드 1호 오대쌀과 고추냉이, 파프리카 등 청정한 농산물이 재배돼 해외수출 및 전국에 유통망을 보유한 곡창지대로 유명하다.
또한 군은 서울과 1시간 30분대 거리에 있으며 주요 관광 명소로 알려진 곳은 삼부연 폭포, 순담계곡, 한탄강 잔도, 고석정-꽃밭, 직탕폭포, 김시즙 매월대, 담터계곡, 노동당사, 철원역사 근대화거리, 안보 관광지, 철새 도래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지역의 대표적 여름 축제로는 화강 다슬기축제, 레포츠 축제, 한탄강 급류타기 레프팅 대회, 군민화합 태봉제 축제가 열린다.
군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를 추천했다.
삼부연 폭포은 군 갈말읍 신철원에 있으며 웅장한 폭포는 자연 그 자체가 신비함을 선사하고 주상절리 한탄강 잔도길, 갈말읍 군탄리 소재에 있으며 한탄강 잔도길은 쳔혜의 절경과 한탄강 협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소재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여만명이 방문하는 유명한 곳으로 의적 임꺽정 바위도 관람 가능하다.
철원역사 문화공원은 군의 역사를 재현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노동당사는 6.025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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