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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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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 전봉우 기자
  • 승인 2024.06.2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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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보훈 사업 활성화 및 시유재산 변상금 적극 대응’ 사례 선정
용산구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결과 ▲(최우수) 복지정책과 윤보미 주무관 ▲(우수) 치수과 김영욱 주무관 ▲(장려) 도시계획과 최혜진 주무관 ▲(우수팀) 도로과 강민협 주무관(주공적자)·기획예산담당관 송경선 기획팀장(부공적자)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정책과 윤보미 주무관은 2022년 준공된 보훈회관을 활성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주무관은 보훈회관 방문객을 늘리려 기존 2개에 불과했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7개까지 늘렸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보훈예우수당 지급 급액 인상, 장례서비스 사업 신규 추진,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을 부여하고 포상휴가, 해외 연수 우선 선발, 휴양소 우선 배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포상금을 먼저 지급했고 내달 1일에는 구청장 상장과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부서 간 협업 사례 발굴에도 힘써 칸막이 없는 행정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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