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찬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4일 등촌2동 봉제산 초입과 근린공원을 돌아 노후시설물 정비와 맨발 황톳길 준공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찬호 의원의 노력으로 시비 3억원 및 주민참여예산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등촌2동 일대 봉제산근린공원의 노후시설물을 개선함과 동시에 경관을 향상시켜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이 크게 확충되었다.

맨발 황톳길은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숲길에 길이 10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장, 가방걸이 등 여러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힐링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찬호 의원은 “이번 봉제산근린공원 내 노후시설물 재정비와 황톳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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