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마련 위해 플리마켓 개최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귀감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귀감
!['삼거리치킨0922(사장 천유란)'가 성북구에 결식아동들을 위해 치킨 120마리를 후원했다. [성북구 제공]](/news/photo/202406/1050513_747569_4123.jpg)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동선동에 위치한 '삼거리치킨0922(사장 천유란)'가 결식아동들을 위해 치킨 120마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삼거리치킨0922'는 선한영향력가게에 등록되어 있는 식당이다. 천유란 사장은 평소에 결식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았으며 그 첫걸음으로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작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에 힘을 보태고자 ㈜류데님 류동우 대표, 인플루언서 홍챠, 아리의만듦소 배민지, 세상을 살리는 손뜨개, 사단법인 어엿비, 플리마켓 자원봉사자 등 많은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삼거리치킨0922'는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과 개인 후원금으로 치킨 120마리를 마련해 동선동과 삼선동 결식아동들을 위해 후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관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청에서도 성북구의 미래를 빛낼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