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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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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4.06.26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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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 위험 등 집중 점검
7월부터 8월까지 실시
양양군은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 제공]
양양군은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48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5개소,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509개소이다.

군은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 기관·단체를 섭외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안전 주요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 체계, 건물과 시설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상태도를 살피고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감전 혹은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보완조치와 시정을 명령하고, 주요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시설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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