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가루쌀 재배 논에서 지난 25일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하동군 제공]](/news/photo/202406/1050607_747674_3144.jpg)
경남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가루쌀 재배 논에서 지난 25일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5월 중순에 모내기하는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은 생육기간이 짧아 6월 말~7월 초 모내기가 이뤄진다.
육묘 기간도 8~12일로 일반 쌀(16~25일)보다 짧아 뿌리 매트 형성이 잘돼 시간과 비용, 노동력이 절감된다.
군은 가루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사업에 예산 2천5백만 원을 투입하는 한편 올해 처음 고전면을 비롯한 금남금성진교옥종면에 16개 농가가 참여한 가루쌀 생산단지 35㏊를 조성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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