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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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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4.06.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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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9.03km·폭 8.5m
영양군은 26일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26일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26일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된 도로는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와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를 연결하는 길이 9.03km, 폭 8.5m의 지방도 920호선의 일부 구간이다.

도는 지방도 개설을 위해 총490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4년 6월까지 8여 년 동안 공사를 추진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영양군과 안동시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양군과 안동시는 마령~산해 위험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협약을 통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향후 사업이 완공될 경우 영양군과 안동시의 향후 접근성이 개선되어 두 자치단체의 사회, 경제, 문화 등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금일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완공은 교통 오지라는 영양군의 불명예를 벗어나는 초석으로, 영양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한민국 교통의 허브가 되도록 SOC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대한민국 교통의 허브가 되도록 SOC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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