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해 소개하고 시민 제안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서 제출까지 도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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