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14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한국인의 특별한 맛’이라는 주제로 농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영양군 제공]](/news/photo/202406/1051482_748576_4347.jpg)
경북 영양군은 오는 14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한국인의 특별한 맛’이라는 주제로 농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농특산품들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연해 베트남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대표품목인 영양 고춧가루, 고추장은 최근 K-푸드 인기로 김치, 떡볶이, 두루치기 등의 다양한 재료로 사용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현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방문 및 해외시장 동향조사, 베트남 국영방송(VTC)을 통한 군 농특산품 홍보 영상 송출 등 향후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베트남은 영양군과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시작으로 외국인근로자사업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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