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45% 오른 1만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3만 1,058주다.
이는 신세계건설이 9천억 원대 공사 수주 소식에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9천238억 원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1조 5천26억 원)의 61.5%에 해당한다.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일각에서 제기돼온 유동성 위기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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