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연구원이 ‘화성특례시의 ESG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와 ‘화성특례시 BI(Brand Identity) 개발의 기초’에 대해 다룬 ‘화성이슈리포트 제10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미 정부와 광역시도에서 ESG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도 ESG 경영을 도입한 후 확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 역시 ESG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 화성형 ESG(H-ESG) 정책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또, 화성특례시 BI 개발을 위한 기초로, 화성시 경쟁력, 비전과 가치, BI 기초에 대해 설명하면서 화성특례시 BI의 기초로, 화성특례시의 주목도를 높이고, 새롭게 탄생하는 화성특례시 자체를 브랜드화하고 홍보하는 것을 중점으로 뒀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 및 시사점으로, ESG의 시민참여 사례인 전남 광주지방기상청의 탄소중립 스탬프 투어와 인천 연수구의 마을 환경관리인 제도를 소개하고, 시민참여가 ESG 경영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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