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 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특별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주 5일(일요일~목요일) 야간 1회만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던 기존 수거 체계를 주 7일 매일 주야간 6회로 확대했다.

레드로드를 포함한 홍대 주요 도로와 좁은 골목길에 30여 명의 환경미화원을 배치해 길거리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청소하고 담배꽁초 쓰레기통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ds-lee@jeonmae.co.kr

황성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