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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주택 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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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주택 수리 지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7.0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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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전경. [강서구 제공]
강서구청 전경.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실시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피해자들이 임대인, 건물관리인 부재로 건물 유지보수를 하지 못한 채 불편을 겪으며 피해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 중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다.

지원내용은 균열 및 방수, 전기, 기타 설비 등 주택의 안전을 개선하는 공사이며 안전 개선에 포함되지 않는 내부마감 공사, 싱크대, 세면대 등 인테리어 공사, 창호 공사 등은 제외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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