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국비지원 문화행사 공모 전국 유일 3건 선정
상태바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국비지원 문화행사 공모 전국 유일 3건 선정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7.0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평산단 근로자의 문화향유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 등 3개 사업 운영
진주시는 상평복합문화센터가 전국유일 3건의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상평복합문화센터가 전국유일 3건의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상평복합문화센터가 전국유일 3건의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 사업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4년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등이다.

이번 지원 사업들은 문화공간 사용이 가능한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우수한 공연·전시·교육 공간이 구축돼 있는 시 상평복합문화센터가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문화공간 내 우수한 전시 지원을 통해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 전시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민간단체를 선정,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평신경: 기억과 감각이란 주제로 상평복합문화센터 1층 로비 및 컨벤션홀에서 이번 전시 사업을 진행한다.

2024년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주민 대상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민간단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상평복합문화센터 1층 GX룸과 2층 프로그램 강의실에서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비 600만 원을 지원 받아 추진된다.

오는 7월 17일 상평복합문화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마술과 스트리트 댄스가 결합된 창작매직컬 명화배달부가 공연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