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서구, 문화·역사 특화거리 재조명
상태바
강서구, 문화·역사 특화거리 재조명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7.02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교훈 구청장이 허준테마거리·마곡문화거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진교훈 구청장이 허준테마거리·마곡문화거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준테마거리, 마곡문화거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허준테마거리’는 가양역에서 허준박물관을 지나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허준선생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살리면서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허준선생과 동의보감 상징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마곡문화거리’는 마곡역에서 발산역까지 이르는 거리로 ‘마곡역존’과 스페이스K 서울 인근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구는 마곡의 지역·문화적 특색을 나타내는 조형물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건물 외벽에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 등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