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현봉)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포시 대곶면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총 14명을 투입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민공모 사회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영세 딸기농가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진행되었으며, 딸기밭 정비·잡초제거·딸기묘목 제거작업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했다.

수혜자 나모 씨는 “딸기묘목을 철거하는데 인력확보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면서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보호관찰소 윤현봉 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 소외되고 영세한 분야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부천보호관찰소(032-340-505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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