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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동서대, ‘기장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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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동서대, ‘기장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톤’ 성료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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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교수 50여 명 참가, 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의 장 열어 
기장군이 동서대 학생 및 교수 50여 명과 함께 '기장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톤'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동서대 학생 및 교수 50여 명과 함께 '기장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톤'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제공]

기장군은 동서대와 함께 ‘기장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기장지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톤’은 교육부, 기장군, 동서대, 한국연구재단,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AI 스마트관광 분야 ICC 협의회 소속의 동서대, 동국대, 대전대, 제주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지역사회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관광에 접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기장군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기장군 일원에서 동서대를 비롯한 50명의 대학생과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톤 2주 전부터 지역 내 로컬 관광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기장군에 대한 사전 스터디와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7일 현장답사를 거쳐 28일에 아이디어 결과물을 최종 발표했다.

이중 동국대팀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20대를 겨냥한 ‘가성비 뚜벅이 관광코스’를 내용으로 하는‘기장팝업투어버스’를 제안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아이디어톤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대학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되어 기장군의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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