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국민의힘, 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은 최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우수조례 자치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용산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가사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향상 등 개선된 환경에서의 근로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기초의회 입법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미재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연구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