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일 조근제 군수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공]](/news/photo/202407/1052666_749910_3241.jpg)
경남 함안군은 지난 2일 조근제 군수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지반상태, 옹벽, 급경사지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현장 자체 수해대책 계획 수립 여부 ▲장마 대비 현장 배수계획 및 공사용 가설도로‧ 가교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가능한 경우는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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