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시장에 위치한 고양 일산 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프레임을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외벽을 교체했고, 주차장 출입구를 확장해 자동차 진출입을 용이하게 했다.
주차장 1층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전용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1층의 개방 화장실도 전면 리모델링했다.
한편 GH는 올 하반기에 주차장의 차량 경사로를 전면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 방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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