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전날 이천시 전통시장(관고동 일대)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설봉공원 내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진행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에 이어서 위기가구 발굴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관고 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지원에 관한 복지 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시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생계비, 의료비, 주거비)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7대 돌봄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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