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남 청양군지회 이면우 회장은 최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 유공 회원 포상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면우 회장은 1998년부터 27여 년을 활동해 오며 매년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칠갑산 충혼탑 주변 제초 작업,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 탈북민 강사 초청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평양 설경 예술단 공연을 개최해 남북한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리민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면우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시작한 일인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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