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1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농촌진흥청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과 안전진단 및 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 3%를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농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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