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다음달 24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개인(팀)이 경연을 펼쳐 총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방송인 심형래의 사회로 유지나, 배일호, 서지오, 현당, 황진희, 하동진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노래자랑에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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