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최근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국비 9.6억·도비 1.2억·군비 3억)이 투입됐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2년 6월부터 진출입로 개선과 농공단지 내 수목이식 작업 등 0.8km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조성, 산책길 및 체육시설 조성 등 8천500㎡ 규모의 공원을 완성했다.
김성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근로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제산업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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