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소초면 새마을회와 소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 등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6월 반찬나눔 활동은 ‘다한올 미트타운’, ‘유성방앗간’, ‘신양골사람들’에서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김애숙 부녀회장은 “초복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부녀회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언제나 시간을 내어 반찬 봉사 활동을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모두가 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동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녀회의 노력에 항상 감사를 표한다.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찬 후원이 제공될 수 있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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