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호주 및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25명이 현자로 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 지역인재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에서는 시드니 현지 문화체험과 UNSW(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 신기현 한국어과 교수 진로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뉴질랜드에서는 파사데나 중학교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정규 수업이 펼쳐진다.
이같은 캠프활동을 바탕으로 평일에는 외국 문화 및 학습 분위기를 익히고 주말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오클랜드 인근명소들을 탐방하게 된다.
백정현 교육장은 “지역인재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를 통해 보령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감수성을 갖춘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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