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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8기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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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8기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 '총력'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4.07.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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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예산 만들기 앞장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기여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된 가족 지원과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복지 업무를 총괄하며,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화율의 가속화에 따라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소요 물품 보급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0세 이상 어르신 봉양 수당 지급으로 지역 내 효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장기 요양기관을 통한 돌봄 등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다문화 가족 자녀 입학금 지원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 사회교육 및 직업훈련 교육 확대 ▲여성 취업 상담 연계 지원 ▲여성 돌봄 종사자 마음 돌봄 힐링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의 참여 활동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 등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 제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동이 행복한 예산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 함께 돌봄 센터 확충 등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신규 설치로 피해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수 없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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