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소속 용산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8일 서울시 자치구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 협력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 협력사업은 국민체력 100의 간소화 모델로, 만 13세 이상 누구나 체력인증센터 외 공공·민간 협력센터에서 무료로 간편하게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는 8월부터 체력 측정뿐만 아니라 체력인증을 제외한 ▲체력평가 ▲운동처방 서비스를 청소년, 성인, 어르신의 연령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욱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 참여율을 높여 구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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