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13일 ‘제19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교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를 주제로 개최돼 58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직접 경제효과 39억 7200만 원, 취업 유발효과 120여 명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5대 체험프로그램의 확립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프로그램 ‘앗싸! 영덕대게 나이트쇼’를 통해 대게를 획득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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