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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품격 옥외광고문화 조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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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품격 옥외광고문화 조성 나섰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6.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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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름다운 간판 정착 등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옥외광고업 육성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우수업체를 발굴해 인증하는 ‘2016 인천시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 신청자격은 최근 1년 이상 인천시에서 영업 중인 옥외광고물 제작업체(개인 또는 법인),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 제작 및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변과 어울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업체, 관계법령 및 인천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준수 업체 등이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및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민원 등을 야기한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심사자료 등을 작성해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먼저 1차로 군·구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치고, 2차로 인천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우수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옥외광고업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인증패를 수여하고 수상업체를 널리 알리는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우수업체 인증제를 통해 업체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의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은 물론 300만 대도시로서의 이미지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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