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60% 내린 2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3만 6,070주다.
율촌화학이 배터리업체 얼티엄셀즈와의 1조 4천억 원대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이날 개장 직후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개장 전 율촌화학은 2022년 9월 28일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와 맺은 10억 4천202만달러(매매일 당일 기준 약 1조 4천872억 원) 규모의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이는 상대방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것으로, 법률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