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 맞아 31일까지 특별전 개최
경기 수원시 일월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우리꽃무궁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꽃무궁화 사전전시회'에는 수원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무궁화와 조경수 연구에 매진하며 신품종 별이 등 7풍좀을 개발·보급하고, 대통령 녹조훈장을 받았던 박형순 박사가 촬영한 것이다.
전시회는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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