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 철원지사(지사장 정원택)는 지난 1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신나는 래프팅 체험 및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육행사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아래 한전의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한 체육문화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 정신을 심어주고 특히, 철원지사 직원들과 지역 어린이들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철원군의 젓줄인, 한탄강에서(급류타기)래프팅 모험을 즐기면서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 주었으며, 래프팅이 끝난후 맞있는 음식이 마련된 가운데 다체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철원지사에서 추진한 체육행사에 참여한 최민주 5학년 학생(갈말읍 지포리 소재)은, 한전에서 하는일이 궁금 했었는데 직원 아저씨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한전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택 지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앞으로 어려운일이 있을때는 이웃을 도와주고 친구들이 힘들어 할때는 격려로 위로해 줄수있는 착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학용품과 장난감을 선물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