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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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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점검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8.0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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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중금속 간이측정. [영등포구 제공]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중금속 간이측정.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 카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장비(XRF)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한다.

중금속 검사 결과 측정값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의 70% 이상인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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