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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경쟁 심화 우려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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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경쟁 심화 우려 속 '하락'
  • 김주현기자
  • 승인 2024.08.0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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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4% 내린 1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56만 2,800주다. 

이는 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3E(8단)의 엔비디아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최대 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 주가가 경쟁 심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 HBM3E가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면서 조만간 공급 계약이 맺어질 전망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본격적인 공급은 올해 4분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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